바다거북스프

함정

바다거북스프 어려움 난이도 문제. 예/아니오로 답할 수 있는 질문만 던지며 숨은 이야기를 추리해 보세요.

난이도 어려움 출제 ㅇㅇ · 2025-06-05 · ❤️ 5

문제

한 남자가 건물에 들어가자 수천 년 동안 멈췄던 시계가 다시 작동하기 시작한다. 시계의 시간이 다 되자 남자는 사망하였다. 그러나 남자는 심지어 시계가 있는 곳에서 두 구의 시체를 봤음에도 자신이 갇힌 건물이 함정이 아니며 시계 또한 카운트 다운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어떻게 된 일일까?

정답 보기 (스포일러 주의)

파라오는 자신이 죽을 때 오래 쓰던 모래 시계를 함께 묻어 달라 청하였다. 그로부터 수많은 시간이 지나고 한 남자가 귀중품을 훔치기 위해 폭발물을 사용하여 피라미드 밖에 좁은 샛길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 행동으로 순식간에 피라미드가 붕괴하기 시작했지만 남자는 욕심을 부리고 안으로 들어갔다. 붕괴가 시작되면서 모래가 모래 시계를 깨뜨렸고 깨진 틈으로 모래가 들어가면서 결과적으로 모래 시계는 무너지는 피라미드의 모래로 새 생명을 얻고 작동하기 시작했다. 남자는 파라오의 무덤이 있는 곳에 도착해 모래 시계를 훔쳤지만 결국 무너진 입구 앞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남자는 제 발로 자기가 죽을 원인을 자초한 곳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함정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모래 시계가 죽기까지 남은 시간을 카운팅하는 게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었고, 본 문제는 '결과적으로' 모래 시계를 작동시키는 원동력(피라미드의 모래)이 남자의 사인과 같다는 사실을 이용해 일종의 서술 트릭을 고안한 것이다. 문제에서 남자가 보았던 두 구의 시체는 각각 파라오와 그의 부인으로, 이들은 희생자가 아니라 무덤의 주인이기에 도굴하는 사람 입장에서 그곳에 있는 시체를 굳이 함정과 연관지을 이유도 없었던 것이다.

정답을 확인하기 전에 위의 "AI 진행자에게 질문하며 풀기"로 예/아니오 질문을 던져 보세요. 질문이 쌓일수록 힌트가 조금씩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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