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거북스프

유리조각

바다거북스프 어려움 난이도 문제. 예/아니오로 답할 수 있는 질문만 던지며 숨은 이야기를 추리해 보세요.

난이도 어려움 출제 ㅇㅇ · 2025-06-21 · ❤️ 9

문제

한 저택에서 네 명의 사람이 함께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주인인 한 남자가 거실에서 죽은 채 발견되었고, 거실에는 깨진 유리조각들이 널려 있었다.
네 사람 모두 자신은 각자의 방 안에 있었고, 누군가를 죽이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경찰은 이들 중 한 명이 범인임을 확신하지만, 총알이 남자의 몸을 관통하지 못한 것을 보고 네 사람 모두 범인이 아님을 인정한다.

무슨 일일까?

정답 보기 (스포일러 주의)

주인은 현관문에 기대어서 죽었다. 즉 생전 주인은 현관문에 기대어 서 있었다는 것이다. 경찰은 발사된 총알의 재질을 분석해 총알이 주인을 즉사시키기엔 충분하나 그 위력이 주인과 문에 달린 방탄 재질의 창문 모두를 꿰뚫을 만큼 강하지는 않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 사실로 경찰은 주인을 먼저 쏜다면 문에 달린 창문은 뚫지 못할 것이며, 문에 달린 창문을 통해 주인을 쏜다면 남자의 몸을 관통하지 못할 것으로 추측할 수 있었다. 네 사람 모두 자신은 각자의 방 안에 있었다고 주장했으니(아니더라도 적어도 밖으로 나갔다면 소리로 알 수 있기 때문에 네 사람이 실내에 있었음은 확실하다.) 현관문에 기대어 서 있는 주인을 안쪽에서 총살하려면 무조건 주인을 먼저 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 경우 주인의 몸을 관통하고 방탄 유리는 깨지지 않을 것이기에 문제의 상황과 모순된다. 거꾸로 문제의 상황이 말이 되려면 문제에 언급되지 않은 제3자가 문 밖에서 주인을 쏘았다는 것이 된다. 이 사실은 또한 집 안에 있던 네 사람이 범인이 될 수 없음을 함축한다.

정답을 확인하기 전에 위의 "AI 진행자에게 질문하며 풀기"로 예/아니오 질문을 던져 보세요. 질문이 쌓일수록 힌트가 조금씩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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