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사이좋은 자매가 있었다. 이 자매의 부모는 둘을 대하는 방식이 극과 극이었는데 언니쪽은 매우 엄격하게 생활의 대부분을 통제하는 반면 동생쪽은 무엇을 하든 신경도 쓰지 않고 무시하기 일쑤였다. 어느 날, 동생의 말에 이끌려 언니는 부모 몰래 동생과 함께 바깥으로 외출을 하였고 둘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간이 흘러 집으로 돌아왔을 때 돌아온 것은 언니뿐이었다. 외출 사실을 알게 된 부모는 언니를 크게 나무랐다. 하지만 돌아오지 않은 동생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아무리 싫은 자식이라지만 이토록 관심이 없을 수가 있을까?